나는솔로 상철, 변혜진 폭로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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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성년 성범죄, 미국 보잉사 이력 조작 의혹이 제기된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정면 반박에 나선 가운데 이번엔 16기 영철과 ‘돌싱글즈 3’ 변혜진이 상철이 '세 다리'를 걸치며 바람을 폈다고 주장하며 화제입니다.

2023년 11월 15일 유튜브 채널 ‘뉴스잼’에는 “‘돌싱’ 변혜진·’나솔’ 영철 인터뷰 “16기 상철에게 상처받았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변혜진은 “해명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인터뷰를 요청하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먼저 영철은 앞선 변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상철의 라이브 방송 발언으로 인해 질타받고 있다”며 “우리는 오빠 동생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변혜진은 “상철과 사귄 것은 맞다. 그런데 사귀자는 말을 들은 다음 날 상철의 여친이라는 분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그 여자분이 나와 또 다른 여자를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세 다리에 걸친 상철의 바람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저를 만나면서도 A, B라는 여자를 만나더라. 이런 것들 때문에 관계 정리를 했다”라며 A, B가 곤란해질까 봐 상철에게 결별 사유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더니 상철이 계속 자신을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16기 상철은 변혜진과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상철은 이와 관련해 "변혜진과 진지하게 만난 것이 맞다. 한국에 있는 동안 잘해줘서 만났다"며 이별했다고 밝혔고 변혜진의 SNS 계정을 언팔했습니다. 

바람 논란에 휩싸인 상철은 최근 전 직장 동료라고 주장하는 이로부터 미성년 성범죄, 미국 보잉사 이력 조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16기 상철의 코리아나 전 직장 동료라며 16기 상철이 보잉에서 10년 근속했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보잉에서 근무하더라도 블루칼라 직종이며, 그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회사에서 해고됐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상철은 11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불과 3, 4년 전에 같이 코리아나에서 일했다고, 자신이 저의 직장 동료라고 인증한 사람이 제가 최근에 자카르타에 코리아나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디겔에서 퍼뜨리고 있다"며 루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3, 4년 전이면 자카르타는 커녕 제가 보잉사에서 이미 5년이나 일하고 감사패를 받은 시기"라며 "그뿐 아니라 보잉 입사 후에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전 아내를 제가 자카르타에서 만났다며 팩트를 틀리는 실수도 덤으로 범하고 있다. 또 저런 악의적 가짜 뉴스를 유튜브에서 다시 재생산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동일 인물이 북치고 장구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제가 보잉에 입사한 년도가 기재되어 있는 5년 감사패와 급여 명세서도 보여드린다"라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2019년 보잉에서 준 5년 근속을 기념한 감사패와 16기 상철이 최근 받은 급여명세서가 나와 있습니다. 이에 상철은 악의적인 가짜 뉴스에 대해 “금융 치료에 들어간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인 상철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상철의 직업은 공급망 분석가라고 하는데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어 '보잉'이라는 비행기 제작 회사에 근무 중입니다.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에서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영숙과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미국-한국이라는 장거리 문제, 가치관 차이 등으로 최종 커플이 불발됐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한 상철은 “방송 후 이성분들에게 연락이 오진 않았냐”라고 제작진이 질문에 “솔직히 DM이 많이 왔다.”라고 답하며 인기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상철이 받은 SNS 메시지에는 "상철님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너무 매력 넘칩니다. 전 미국 갈 수 있어요", "상철님 저 미국 갈 의향 있습니다." 등 그를 향한 구애가 가득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