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티비 BJ 히콕 7급 공무원 열혈 시청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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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 전까지만 활동" 해명…품위유지 위반 등 감사

 

신고를 접수한 해당 부처는 A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A씨가 직업윤리를 어겼는지는 물론,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인터넷 방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시 국가공무원 복무 규정상 겸직 금지 원칙에 어긋나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
설령 겸직 허가를 받았더라도 공무원의 의무와 본분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활동해야 하며, 직무 능률을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

 

논란이 일자 A씨는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발령을 받기 전까지만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용 순간부터 공무원 신분이 적용되는 점에 비추어볼 때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부처는 "A씨에 대한 감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며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징계 수위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히콕이라는 이름이고 벗방 수준의 노출이었고 열혈과 떡도 먹고 할거 다 한 모양입니다.
근데 그게 공무원 임용 전이고 임용되고 때려 치웠다는데 참 애매하네요.
영상 자료가 남아 있으니 공무원 품위 위반은 맞지만 그게 임용 전인데 임용 전 사건으로 공무원을 접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
공무원 치고는 귀여운 인상이지만 그렇다고 대단한 미모도 아니라서 다시 BJ로 복귀한다고 해도 얼마나 갈까 싶은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