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10 '파타야 살해' 20대, 울먹이며 "내가 죽인 것 아냐" 혐의 부인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을 살해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에서 체포된 20대 남성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아무것도 몰랐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살인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이날 2시 7분쯤 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법 영장심사장 앞에 도착했다.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울먹이면서 “아무것도 몰랐다. 내가 죽인 것 아니다”라고 답했다.“왜 살해했나” “혐의를 인정 안 하나”라는 질문에도 “내가 죽인 것 아니다. 아무것도 몰랐다”며 재차 같은 답변을 하고 법정으로 향했다.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방조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영장실질.. 2024. 5. 15. 김호중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고 음주도? CCTV 가수 김호중 뺑소니 사건이 거짓말 의혹과 엮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호중 매니저가 김호중 대신 경찰에 자수할 때 김호중 옷을 입고 있었던 게 드러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증폭된 것은 물론 이와 맞물려 단순 뺑소니가 아니라 음주 뺑소니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심도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호중 소속사가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김호중을 향한 비난 여론은 폭증하고 있다. ◇운전자 바꿔치기와 음주 뺑소니? 일단 사고 자체는 단순하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사고 후 미조치) 위반 혐의로 이틀 뒤 입건해 조사 중이다.◇매니저.. 2024. 5. 15. 뺑소니·바꿔치기·사라진 메모리카드…경찰, 김호중 압색 영장 신청 경찰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14일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난 10일 오전 1시 59분 김 씨의 매니저인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자라며 자수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김 씨의 운전 사실이 드러났고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다.김 씨는 사고 다음 날인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음주 측정을 .. 2024. 5. 15. "방시혁이 뉴진스 인사도 안 받아" 뉴진스 부모들도 나섰다 연예기획사 하이브 내분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과거 여러 차례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아 부모들이 항의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1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지난 4월3일 뉴진스 부모들이 건의한 내용을 정리해 하이브 측에 이메일로 보냈다. 하이브 내분 사태가 공개적으로 알려지기 전이었다.뉴진스 부모들은 "김민지, 하니 팜, 강해린, 마쉬 다니엘, 이혜인(이하 뉴진스)의 부모이자 법정 대리인으로서 2024년 3월 31일 주식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님께 다음과 같은 의견서를 제출합니다"라는 말로 의견서를 시작했다.의견서에서 이들은 "최근 하이브 산하의 다른 레이블에서 데뷔를 한 그룹(아일릿)이 뉴진스와 컨셉(사진, 뮤직비디오 등), 스타일링, 안무 .. 2024. 5.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