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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408

김호중, 소변서 음주대사체 검출…오늘 공연 예정대로 진행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롯 가수 김호중의 음주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김호중 측은 여전히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며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국과수로부터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김호중 측은 “운전 미숙일 뿐 음주는 사실이 아니다”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부터 양일간 창원에서 개최되는 ‘트바로티 클래.. 2024. 5. 18.
피식대학 혹평' 영양군 백반집 사장 "영업 끝났는데 밥 준 내 잘못…문 닫을까 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한 식당 사장의 심경이 전해졌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백반집 사장 A씨가 피식대학이 방문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당시 점심 영업시간이 끝나서 손님을 안 받으려고 했지만 유명 유튜버라고 하길래 식사를 내줬다”며 “며느리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입을 뗐다.이어 "“장사가 끝났는데도 밥을 준 내가 잘못”이라며 “너무 힘들어서 가게 문을 닫고 바람 좀 쐬고 올까 고민이 든다”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A씨는 논란 이후 ‘피식대학’ 측으로부터 연락이 온 건 없었다며 “사람들이 영양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또한 오동창 영양군수는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2024. 5. 18.
'파타야 살해' 20대, 울먹이며 "내가 죽인 것 아냐" 혐의 부인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을 살해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국내에서 체포된 20대 남성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아무것도 몰랐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살인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이날 2시 7분쯤 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법 영장심사장 앞에 도착했다.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울먹이면서 “아무것도 몰랐다. 내가 죽인 것 아니다”라고 답했다.“왜 살해했나” “혐의를 인정 안 하나”라는 질문에도 “내가 죽인 것 아니다. 아무것도 몰랐다”며 재차 같은 답변을 하고 법정으로 향했다.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방조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영장실질.. 2024. 5. 15.
김호중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고 음주도? CCTV 가수 김호중 뺑소니 사건이 거짓말 의혹과 엮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호중 매니저가 김호중 대신 경찰에 자수할 때 김호중 옷을 입고 있었던 게 드러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증폭된 것은 물론 이와 맞물려 단순 뺑소니가 아니라 음주 뺑소니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심도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호중 소속사가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김호중을 향한 비난 여론은 폭증하고 있다. ◇운전자 바꿔치기와 음주 뺑소니? 일단 사고 자체는 단순하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사고 후 미조치) 위반 혐의로 이틀 뒤 입건해 조사 중이다.◇매니저..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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