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파경설, 충격적인 이영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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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남편인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재결합 이후 근황을 공개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2024년 2월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였습니다. 황정음은 이영돈이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습니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미있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 오빠 짱구 시절. 추억 여행 중",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의 멘트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에는 이영돈이 선물을 받고 미소 짓는 모습 등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앞서 이혼 소송 사실이 밝혀지기 전, 황정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을 그저 평범한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으로 보던 누리꾼들은 황정음이 연이어 게시물이 올리자, 오히려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황정음의 게시물은 해킹으로 인한 것이 아닌 본인이 직접 올린 게시물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누리꾼들은 황정음이 이영돈 지인이 남긴 "영돈이 연락 안 된다"라는 댓글에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이라고 단 댓글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황정음은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고 댓글을 달아, 이영돈과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혼 철회 이후 재결합하여 잠잠해졌던 황정음과 이영돈의 이혼설이 대두되었으며, 이는 더팩트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일각에서는 황정음이 올린 사진들이 직접 파일을 게시한 것이 아닌 '휴대폰의 화면을 찍어 올린 것'이라며 "내연녀 핸드폰 사진 찍은 거냐", "두 집 살림 걸린 건가요" 등 남편 이영돈의 바람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혼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남편 이영돈의 불륜 의혹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