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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410

남현희 단독 인터뷰 "성관계 어떻게" 전청조, 최초 접근 당시 '28살 여자' 이후 성전환 고백하자 존중하고 싶은 마음에 "성관계 시 중요 부위 보지 않았다" '고환 이식'… 의학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VIP 국빈대접 입국심사…'선수 때도 받아본 적 없어 의아"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전 '예비신랑' 전청조 씨에게 속을 수밖에 없던 사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했다. 남현희 씨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진 인터뷰에서 논란이 불거진 지난 일주일이 "꿈같은 느낌"이라며 자신을 속여온 '악마' 전 씨의 거짓말에 대해 설명했다. 고환 이식,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VIP 입국심사 등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전씨가 치밀하게 설계한 데에는 자신이 펜싱 선수로 쌓아온 명성을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이기 위함이었.. 2023. 10. 30.
전청조 성전환 가슴수술 눈물 호소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전청조가 사기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뉴스에 직접 출연해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성별 및 거짓 재벌 의혹과 관련해서는 남현희가 "2월부터 알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에서는 전청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수사선상에 오른 뒤 처음 모습을 드러낸 전청조는 유명 그룹 혼외자이자 재벌 3세가 아닌 "저는 할머니랑 자랐고 엄마랑 자랐다. 제 기억으로는 제 나이 7살 그때부터 저는 아빠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앱 개발등 투자 사기로 고소고발된 사건에 대해 금전적 이득을 얻은게 "있다"라고 답한 그는 "그게 어느 정도인지 물어도 되냐"는 질문에는 "계산을 어떻게 다.."라고 대답을 피했다. 또 받은 투자금 대부분을.. 2023. 10. 30.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미성년자 성폭력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지도자의 성폭력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제때 스포츠윤리센터나 수사기관 등에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에서 일하던 지도자 A 씨가 미성년자 수강생 2명에게 수개월 동안 성추행 등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피해자 측 고소가 올 7월께 경찰에 접수됐다. A 씨는 고소로부터 며칠 뒤인 7월 초 원내에서 성폭력 의혹이 공론화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부터 약 3개월 후인 이달 10일 스포츠윤리센터에도 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센터는 사설 학원의 대표인 남현희가 이런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도 충분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신고도 추가로 접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 10. 27.
전청조 재벌 3세 세미나 "자신이 재벌 3세라고 하고 미국 유명 IT회사 대주주라고도 소개하더라고요. 언변이 너무 좋았습니다. 속으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느꼈고요. 그래서 얘기를 더 들어보려는 마음에 연락을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20대 남성 A 씨가 전청조 씨를 만난 건 지난 7월 한 온라인 부업 세미나였다. 이름도 밝히지 않았지만 펜싱 사업부터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했다. 특히 "파라다이스 호텔의 후계자다"라는 말에 꽂혔다. 그렇게 그는 전 씨의 꼬임에 넘어갔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전 씨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호소가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 A씨도 그들 중 한 명이다. 그가 입은 피해는 8800만 원에 이른다. 27일 뉴..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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