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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진 3.5 지진으로 피해

by ˛,∽ 미야옹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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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 전북 장수군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신고된 지진 피해는 장수군이 2건이며 장수군 북쪽에 있는 진안군도 2건이다.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와 장수읍에서 각각 주택 담장 균열이 일어났고 진안읍에서는 아파트 1층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 균열이 각각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된 것은 52건이며 전북에서 43건, 경북 4건, 경남 2건, 충북 1건, 전남 1건, 부산 1건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를 가동 후 지진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중대본은 피해 상황을 지속해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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