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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연예인 전여친 누구길래.. "명품, 고가 카메라 안 돌려줘"

by ˛,∽ 미야옹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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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겸 사진가 빽가가 연예인 전여자 친구의 이별 후 행동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29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빽가는 연예인 전여자 친구에게 겪은 황당한 경험을 폭로했습니다.

이날 김태균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보니, 집에 남자친구 물건이 많더라.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가져가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더라. 어떻게 해야 하냐"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산다라박은 "헤어지고 먼저 연락하면 오해할 수도 있어서 쉽지 않다"라고 말했고, 솔비는 "선물과 물건은 죄가 없다. 물건이 무슨 죄냐. 그냥 사용하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연과 게스트의 이야기를 들은 빽가는 "택배로 보내던지, 지인을 통해 전달하는 건 어떠냐"며 "예전에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내가 사진 찍고 옷을 좋아하니까 옷은 좀 그렇고 선글라스나 가방을 공유할 수도 있지 않냐면서 하나씩 빌려갔다. 그러더니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빽가는 "화가 나는 건 L사 카메라도 가져가고, 그 당시 제일 좋고 용량 큰 음악 플레이어도 가져갔다. 그리고 안 돌려주더라. 그 친구는 내가 그런 걸 달라는 말을 못 하는 걸 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태균과 솔비는 "전부 고가다", "너무 의도적"이라고 분노했고, 솔비는 아직까지도 못 돌려받았다는 말에 "제가 좀 받아드릴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빽가는 "그분이 아직 활동하고 있다"면서 상대가 현재도 활동 중인 연예인임을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건 편지, 양말, 낚시할 때 쓰는 접이식 의자밖에 없다고 해 모두를 더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해당 연예인에 대해서 "감성 있는 음악하시는 분이다"라고 힌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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