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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남편 신세호 '향년 49세'로 사망 이유는?

by ˛,∽ 미야옹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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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갑작스럽게 남편상을 당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과거 사강은 남편과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주는 가운데, 남편의 사망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는 향년 49살의 나이로 이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강은 큰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강이 오늘 남편상을 당했다”며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사강의 남편의 정확한 사인(사망 이유)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사강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했으며 MBC드라마 ‘인어아가씨’(2002),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2005)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습니다.

사강의 결혼 소식에 남편 신세호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남편 신세호 씨는 god, 박진영 등의 댄서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당시 직업은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직후 사강은 남편 직장을 따라 해외에 거주하게 됐고 결국 2012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했습니다.

사강은 복귀이후 남편 신세호와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 '동상이몽' 등 여러 가족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뽐낸 바 있습니다.

‘동상이몽2’에서 사강은 남편 신세호와의 결혼 15년차 생활을 언급하며 고발거리 많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사강은 “남편을 알게된 것까지 거의 19년, 20년차 됐다”라며 “남편이 god와 박진영의 댄서 출신, 지금도 열심히 잘 놀아 흥부자라 엄청 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강은 남편 신세호씨가 ”매일 늦고 매일 논다”라며 여전한 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번은 이모부의 환갑잔치에서 남편 신세호가 “100세 시대에 환갑잔치는 성인식과도 같지 않냐. 박지윤의 ‘성인식’ 가보겠습니다!”라며 성인식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집에서 잘 노는 남편 신세호는 집에선 누워있다고 폭로한 사강은 “거실 소파에만 누워있어 아예 버려버려 바닥에서 이불 생활을 했다”며 “나중엔 집에 있는 침대도 다 버려버렸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외에도 사강의 남편 신세호는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강, 신세호 부부가 주말을 맞아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신세호는 사강에게 “칼 줘, 손에 물 묻히지 말고”라고 말한 뒤 “이러려고 시집 왔어?”라며 잔소리를 하는 등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이에 사강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신세호는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리를 하기 위해 간장을 찾던 중 딸 소흔에게 "국간장과 진간장이 다른거냐"고 묻는 등 '요리초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편이랑 알콩달콩 아이 잘키우고있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으니 얼마나 충격일클까 맘추스리고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분 좋은분 같았는데 너무 일찍 가셨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등으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신세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경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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