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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남편 논란에도 SNS 활동 재개한 충격 근황

by ˛,∽ 미야옹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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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남편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쌍둥이 딸과 크리스마스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25일 성유리는 SNS를 통해 “사진만 찍으려고 했는데 먹어버렸..”이라며 쌍둥이 딸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유리의 쌍둥이 딸은 연보라색 체크 무늬 티셔츠를 입고 케이크를 맛보고 있습니다. 두 딸은 손으로 케이크를 콕 찍어 맛보고 있어 미소를 자아냅니다.

성유리의 근황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현재 성유리의 남편은 재판 중인 상태이며 최근 3억 편취 혐의로 피소된 바 있습니다. 성유리는 해당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며 특정 암호화폐 업체에서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안성현과 이상준(54) 전 빗썸홀딩스 대표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강씨로부터 이른바 '김치코인' 2종을 빗썸에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과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안씨가 지난해 1월 "이 전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는 거짓말로 강씨를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씨는 지난 7월 안성현을 포함한 3인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현재 빗썸 계열사에서 62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상태인 강씨는 안성현이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안성현이 코인 구매를 명목으로 PGA투어 유명 골프선수에게 3억원을 빌려주라고 요구했다”고 고소장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안성현 측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한다는 이야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원은 강 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해당 골프선수 측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없고 돈이 오간 줄도 몰랐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성유리, 남편 코인 사기 논란에 묵묵부답

 

이와 관련해 성유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성유리는 남편이 논란이 처음 발생했던 당시에도 소속사를 통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이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현재는 홀로 활동하는 가운데 여전히 입을 닫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수익이 발생하는 화장품 사업 홍보나 일상적인 근황은 지속적으로 SNS에 노출하고 있어 그를 향한 곱지않은 시선을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안성현과 성유리는 부부인 관계로 사실상 경제 공동체로 비추어 지고 있으며, 때문에 안성현의 여러 혐의와 관련해서 성유리가 직접 해명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1981년생 성유리는 올해 32세 입니다.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해 쌍둥이 딸을 출산했습니다. 올해 4월 종영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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