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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교수 고백 스폰 제안 신상 녹음 원본

by ˛,∽ 미야옹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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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대생이 교수가 자신과 연애를 한다면 문하생으로 들여 돈을 벌게 해 준다는 식으로 스폰을 제안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한남대 교수 고백 녹음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불륜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한남대 교수의 협박 고백 미투 사건이 일어나 또한 번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한 여대생이 교수가 자신과 연애를 한다면 문하생으로 들여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일명 '스폰'을 제안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했는데요.

여대생 A 양은 한남대학교 에브리타임에 '교수가 협박성 고백을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 전공과목을 담당하는 아버지뻘 B 교수에게 협박이 섞인 고백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한남대학교 홈페이지 제공


이에 누리꾼들은 "백석대 사건을 보고 '혹시 나도'라는 생각을 가졌나 보다", "문하생이라면 문하생 같은 표현을 쓰는 과가 별로 없지 않을까", "성희롱에 성추행까지 해도 잘리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2일 한남대 에브리타임에는 한 여대생의 충격적 폭로가 담긴 글이 게재 돼 화제가 되었는데요. 에브리타임에 느 '교수가 협박성 고백을 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 전공과목을 담당하는 아버지뻘 교수에 고백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

여대생 A 양은 "글을 시작하기 앞서, 서술된 모든 말들은 명백한 사실임을 알린다. 저의 신변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단과대나 학번 등을 밝히지 않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여대생 A 양의 글 내용에 따르면 "내가 전공 활동을 열심히 하여 교수 눈에 띄었나 보다. 교수가 휴학하고 자신의 문하생으로 들어오면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했고, 심지어 오피스텔과 연구비도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하고픈 일을 하려고 하니 돈이 턱없이 부족해 교수를 믿고 종강하면 바로 공부하러 떠나려고 했는데 결국 문제가 터졌다"면서 교수가 갑자기 전화로 협박에 가까운 고백을 해서 이상하게 흘러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수가 자신과 연애를 한다면 문하생으로 들여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식으로 일명 '스폰'을 제안한 사실이 있다며 폭로한 것인데요. 자신과 사귀지 않으면 이 일은 없었던 일이라며 교수로부터 협박성 고백을 받았다고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여대생 A 양의 글 내용에 따르면 "내가 전공 활동을 열심히 하여 교수 눈에 띄었나 보다. 교수가 휴학하고 자신의 문하생으로 들어오면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했고, 심지어 오피스텔과 연구비도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하고픈 일을 하려고 하니 돈이 턱없이 부족해 교수를 믿고 종강하면 바로 공부하러 떠나려고 했는데 결국 문제가 터졌다"면서 교수가 갑자기 전화로 협박에 가까운 고백을 해서 이상하게 흘러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대생 A 양에 따르면 교수 B 씨는 "나랑 사귀지 않으면 이 일은 없던 일로 하자. 나도 남자인지라 네가 이성으로 보인다. 남자친구랑 같이 있는 걸 상상하니 질투가 나고 싫다"라고 했습니다.

A 양의 주장이 만약 사실이라면 B 교수는 A 양에게 '스폰' 형태의 제안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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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여대생 A 양의 어머니와 B 교수의 삼자대면이 이뤄진 상태"이며 "글에서 아빠 뻘이라고 했는데 여대생과 나이차이도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는다"라며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한남대 에타 등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B 교수는 미혼의 중년 남성 교수로 밝혀졌습니다. 나이는 40대 중후반~50대 교수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그가 학과 내에서도 평판이 나쁘지 않았다 인물로 알려졌다는 부분에서 모두 큰 충격을 입었습니다. 

한남대 갤러리와 에타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수로 추정되는 인물의 얼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으나 곧바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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