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학교 윤태영 성폭행 전과

 

윤군은 범행 당시 미리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였습니다. 범행 당일은 10월 3일 개천절로 학교 경비 모두 휴무였습니다. 이에 윤군은 미리 장소를 계획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윤군은 출동한 경찰에게 범행 당일 논산 시내에서 붙잡혔는데요. 윤군은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체포된 윤군은 방송을 통해 일부 신상 정보가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윤군은 과거 성범죄 관련 동종 전과는 없으나, 절도 전과가 있는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아울러 충청남도 논산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는 윤 군이 논산 지역 유명 중학교 재학 중이며, 학교 내에서도 문제아로 유명한 인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윤군은 '청소년보호법'에 해당하는 피의자 청소년이기 때문에 경찰 측이 윤군의 신상이나 얼굴을 공개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한편 가해자 윤 군은 피해자 측에 1,000만 원의 합의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피해자 A 씨 측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현재 윤 군은 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이며, 현재 피해자 A 씨는 범인이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쓰러질 정도로 크게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범행 장소가 주택가 한복판이고 학교 맞은편에는 아파트가 있다. 잔혹성과 대담성 측면에서 성인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촉법소년이라고 봐주지 마라", "저런 애들이 나중에 전자발찌 차는 거다", "원래 문제아였네.. 사회 나와도 쓰레기다", "저런 애들은 안 바뀐다 절대 선처는 없다", "신상 다 공개해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