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알리며 현실판 '더 글로리' 주인공으로 불리던 유튜버 겸 미용사 표예림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생전 표예림이 학폭 가해자들에게 남겼던 발언이 재조명되며 이들의 신상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1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2년간의 학교 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던 표예림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잠수부와 보트 등을 동원해 수중 수색을 벌였습니다. 이후 4시 20분쯤 여성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로 숨졌습니다.
경찰 신원 확인 결과 성지곡수원지에 빠진 여성은 12년간의 학교 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던 표예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표예림씨 학폭 사건은 그가 지난 2023년 3월 2일 MBC '실화탐사대'에 직접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며 알려졌습니다.
표예림은 뻔뻔하게 잘 살고 있는 가해자들과는 달리,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자책하며 사는 자신의 상황이 억울하다고 느낀 후 용기를 내 가해자들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돌아왔던 답변은 "나는 널 지금 스토커처럼 느끼는 중이다. 그냥 네 인생 살아 제발, 뭐 요즘 나오는 드라마 보고 뽕에 차서 그러냐. 네가 뭐 표혜교냐?"였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온라인 상에는 표예림과 가해자들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나섰습니다.
유튜브에 '표예림 동창생'이라는 이름의 계정을 쓰는 운영자는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학폭 피해자 표예림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겠다. 예림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해자들이 속한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일진 무리의 이름은 최소민(최아윤), 남혜영, 임가인, 장은지
-표예림 학폭 가해자 최소민(최아윤) 정체
-표예림 학폭 가해자 남혜영 정체
-표예림 학폭 가해자 임가인 정체
-표예림 학폭 가해자 장은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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