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12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처방 의사, 女환자 10명 얼굴에 옷 벗기고 인증샷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마취상태의 여성 환자 10여 명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경찰은 최근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카라큘라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모 의원 원장인 40대 의사 염모씨의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제보를 받았다면서 "(염씨는) 여성 환자들에게 마약성 주사제를 투약하게 하고 수면 마취에 빠져있는 여성 환.. 2023. 12. 27. 故이선균 빈소 마련…아내 전혜진 상주 배우 고(故) 이선균의 빈소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고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됐다. 아내인 배우 전혜진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고 이선균은 지난 2009년 5월 전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전혜진은 유족들과 함께 비통한 마음으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9일 엄수되며, 고인의 시신은 전북 부안군 선영에 안치될 계획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 2023. 12. 27. 무명시절 거쳐 월드스타 된 이선균…커리어 정점서 연기인생 마감 27일 세상을 등진 배우 이선균(48)은 20대 때 무명 시절을 거쳐 30대 들어 빛을 보다가 40대에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었다. 특히 올해는 그가 주연한 영화 2편이 동시에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배우 인생 정점에 올라선 해여서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975년생인 이선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해 1999년 비쥬의 '괜찮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2001년 MBC 시트콤 '연인들'을 통해 방송에도 데뷔했지만, 이후 오랜 시간 단역·조연을 전전했다. MBC '베스트극장', KBS '드라마시티' 등 지상파 단막극에서 주연을 맡아 천천히 입지를 다졌다. 그러다 32세이던 2007년 MBC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에서 올바른 직업윤리를 .. 2023. 12. 27. "너무 억울" 호소 다음날 숨진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로 2개월 동안 경찰 수사를 받은 배우 이선균(48)씨는 하루 전까지도 변호인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안타깝게도 수사 결과를 확인하지 못하고 숨졌다. 이씨 사망에 따라 그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가 처음 언론보도로 알려진 시점은 지난 10월 19일이다. 톱배우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에는 이씨 실명이 보도되진 않았으나 다음날 그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선균은 (마약)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히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9월부터 연예인 마약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 2023. 12. 27.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