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8년 만에 이혼' 이시영, 파경 전 올린 의미심장한 글 재조명...

by ˛,∽ 미야옹 2025. 3. 26.
반응형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7일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시영이 상호 원만한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반응형



다만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안이므로 추가적인 문의에는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1982년생 현재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했습니다. 

조승현은 프랜차이즈 ‘팔자막창’과 ‘영천영화’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인물입니다.

팔자막창은 하하, 김창열, 리쌍 등 가수들도 운영한 바 있으며 그의 청담동 고깃집은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시영의 이름을 따 샐러드영을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며, 이후 이시영은 SNS와 방송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들을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에 입학시키며 엄마로서의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향후 아들의 양육권이 누구에게 돌아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8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시영이 얼마 전 SNS에 올린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파리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함께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당시에는 여행의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였으나, 파경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은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아니었을까"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SNS에서 보여지는건 다 믿을 수가 없네", "엄청 행복해보였는데", "8년 살았음 서로 노력도 많이 했을듯", "이시영님 힘내시고 잘 극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