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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vs방시혁 사주

by ˛,∽ 미야옹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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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영권 탈취니 독립이니 난리 났던데
이 두사람의 사주를 간단하게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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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주다.
참 이분한텐 안된 일이지만,
운이 딱 27~46세까지 좋고 내년인 47세부터 대운이 불리하게 흐르는데
47 대운은 여러모로 자기 것을 많이 뺏기는 운이기도 하다.

올해가 사업운, 조직 이탈수인 '상관'운이니 경영권 탈취 혹은 최소 독립을 하려고 한건 사실이라 보고,

뭐 아일릿이 뉴진스 컨셉을 따라 해서 갈등이 있었고 그거 때문에 자기 회사를 지키려 했을 뿐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조금 섞인 핑계로 본다.

이분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하이브가 뒤집어 씌운 건 아니다.

이분도 여러모로 억울한 부분은 있겠지만 사주 흐름상 최대한 조용히 지나가도록 해야 하며 공격적인 대응은 불리하다.

방시혁 사주다.
웃기게도 둘이 용신도 정반대고 운도 정 반대다.
즉 방시혁이 잘되면 민희진이 못나가고
민희진이 잘되면 방시혁이 못나간다.

올해는 방시혁한테 세금문제나 거래처 문제, 조직 내 압박이 오는 시기이지만
결과적으론 방시혁이 유리한 모습이다.

다만 이분도 60세 이후론 인생이 많이 고달파지는데(경영상 혹은 건강상) 이때쯤 케이팝도 주춤하지 않을까 싶다

두 사람 사주를 보고 누가 잘했네 누가 잘못했네 따지지는 않겠다.
원래 여러 이해관계가 엮인 일은 그런 거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니.

일단 둘 다 굉장히 특이한 사주고 성격도 특이하다 못해 괴랄하기 쉬운데

민희진의 경우 융통성이라던가 주변과 융화하는 능력은 좀 부족해 보인다.
사주가 뜨거워서 팔짝팔짝 뛰고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미친 행동력의 소유자지만
정작 남는 건 별로 없고 본인도 자기가 해온 것에 비해 실속이 없다고 느꼈을 거다.

그래서 독립을 원한 거겠지만, 아쉽게도 막 한 회사를 총괄하고 경영할 그릇까진 안 되는 사주다.

근데 방시혁은 손하나 까닥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주변 세력을 조종할 수 있다.
이게 머리가 좋아서도 그런 게 있지만, 기본적으로 내편을 만들고 상황을 조작하고 투자를 받고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게끔 유도하는데 도가 튼 사주다.

그래서 둘이 반대라고 한 거다.


미치고 팔짝 뛰어서 동네방네 바쁘게 돌아다니고 치열하게 사는데 남 좋은 일만 하고 남는 게 없는 사주랑

자기가 움직여야 할 때를 잘 캐치해서 최소한의 인풋으로 최대 아웃풋을 내는 사주의 차이라 해야 하나

사실 전자의 경우 좀 안타까운 점이 많은 사주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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