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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 하트시그널 사기혐의 출연자

by ˛,∽ 미야옹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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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기 혐의로 피소된 '하트시그널' 출연자 지목된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반박글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사기혐의 논란으로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김세린의 집안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박건호 변호사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를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호 변호사는 "이분 말을 믿고 계속해서 기회를 드렸다. 곧 돈이 들어온다, 가족들이 돈을 입금해 준다, 내가 방금 대출받아서 줄 수 있다고 해서 몇 달을 기다렸다"며 "이 사건은 전형적인 차용사기다.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 없는 상태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다가 갚을 시기가 오면 갖은 핑계를 대며 갚지 않는 거다. 이는 엄연히 사기의 한 종류이고 형법은 사기죄에 해당될 경우 10년 이하 징역에 해당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1' 출신 김세린은 17일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현재 사기죄로 피소됐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며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안 한 번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세린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박건호 변호사의 영상에는 A씨에게 같은 피해를 당했다는 댓글이 다수 달렸습니다. A 씨가 산후조리원에서 일한다는 이 야이가 나오는가 하면 학력 및 집안이 거짓말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또한 그가 지난해 10월 이후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멈췄고, 2022년 12월 이후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는 것도 추측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 무근인데 뭘 증명하겠다는 거야", "자기 업계 동료만 아니라고 언급 ㅋㅋㅋㅋㅋ 아니 변호사말대로라면 전출연자 언급을 하지 말아야지.", "실명언급하면 법에 걸리니 안 하는 건 이해하는데 그럼 애초에 이 방송을 안 했어야 함", "차라리 밝히세요 괜한 사람들까지 억측받고 오해를 사고 있는데 법적으로 문제만 안 되면 만사 오케이인가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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