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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예비신부 외도 처제 인스타 신상

by ˛,∽ 미야옹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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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 커뮤니티에 상견례를 앞둔 예비신부가 처제와 함께 남성들과 바람 외도를 저지른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그의 여동생 처제는 뻔뻔한 태도로 오히려 남성을 몰아붙였고 이 남성은 예비신부의 외도 현장이 담긴 목소리를 휴대전화 녹음 파일을 공개습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파혼을 당한 예비신부와 처제의 신상 및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등이 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그럼에도 처제는 이번 외도 사건에 굴하지 않고 인스타에 게시글을 업로드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1월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조상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이 예비 신부와 처제에게 겪은 일을 직접 폭로했습니다. 

2주 후 상견례를 앞둔 남성 A 씨는 "여자 친구와 각각 회사에 다니며 시간이 많이 없어, 휴일에는 항상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냈다"며 "특별히 휴일에 친구를 만날 기회를 만들었고, 여자친구도 자신의 동생과 강남에서 불토를 즐기고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후 새벽 2시쯤 A씨는 여자친구와 통화 연결이 됐고, 여자친구는 여전히 놀고 있다고 말하며 A 씨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런데 전화기 너머에서 낯선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누구? 남친구? 그러면 옷을 벗어.” 그런 뒤 통화가 갑자기 끊겼습니다.


 

A씨는A 씨는 자동 녹음 기능으로 저장된 통화 내용을 다시 확인했고 낯선 남성의 목소리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화가 난 A 씨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후 몇분 뒤 받은 전화에서 여자친구는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묻는 A 씨에게 "무슨 소리 하는 거냐"라고 발뺌했습니다. 결국 화가 난 작성자 A 씨는 오전 3시 10분쯤 예비신부인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하고 파혼을 통보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예비신부가 바람피우며 만난 남자는 예비신부의 인플루언서 여동생(처제)의 지인으로 예비 처제의 인스타 스토리에는 모르는 남자들과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들 올라와 있었습니다.

강남의 한 술집에서 찍은 이 사진에선 예비신부 여동생이 베이지색 스웨터를 입은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습니다.

A씨는 스웨터를 입은 남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같은 술집에서 촬영한 이 사진엔 ‘춥지 않을 만큼 뜨거웠다’란 코멘트가 달려 있습니다.
이에 A 씨가 항의하자 예비 신부는 결국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처제 친구들과 놀았다"라고 실토했으며 당시 예비 처제는 자신의 지인들과 친언니와 술자리를 만들어 이 같은 상황을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A 씨가 항의하자 예비 신부는 결국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처제 친구들과 놀았다"라고 실토했으며 당시 예비 처제는 자신의 지인들과 친언니와 술자리를 만들어 이 같은 상황을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처제의 태도였습니다. 처제는 지막 안부를 남긴 A 씨에게 핑계와 욕설로 일관하며 협박했습니다.

예비 처제는 A씨에게 "어른이면 참는 법도 배워라", "나중에 배로 당하길 바란다" 등 도 넘은 욕설과 혐오 단어를 쓰며 막말을 일삼았습니다. 이어 “남자랑 논다는 망상 자체가 너무 신기하다”며 A 씨를 ‘의심병 말기 환자’로 몰아갔습니다

그러면서 A씨가 “결혼 앞둔 언니를 데리고 남자랑 놀다가 걸렸는데 부끄러운 것도 없는 X”이라고 욕하자 예비신부 여동생은 “한남 X끼”라면서 “우리 집안에서 너 같은 쓰레기가 안 들어와서 다행”이라며 적반하장으로 대응했습니다.

 

이에 해당 커뮤니티에서 이 글은 엄청난 화제가 되며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보배드림 처제와 예비 신부의 신상을 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처제의 경우 직접 인스타그램 운동 인플루언서로서 팔로워 1,500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개인 인스타그램 또한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블로그까지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역시 주소가 공개되자 작성했던 글들을 비공개했지만, 현재는 다시 공개 상태로 운영 중입니다. 특히 사연이 공개된 후 팔로워는 5,000명까지 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도 아직 폐쇄하지 않아 여전히 영상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상견례 처제' 유튜브를 찾아가 댓글 테러를 하고 있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제라고 주장하는 이는 "자매끼리 6개월 만에 놀았다. 쇼핑을 하고 술집에서 지인을 만나서 놀았는데 셀카 찍은 것은 잘못이 아니다. A 씨가 올린 통화 녹취록은 길 걸어가던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강남은 사람이 많았다. 남자가 혼자 오해하고 이러는 것이 어이가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랑 동생 바프, 얼굴 사진까지 다 떴던데 쪽팔려서 어캐 사냐", "블로그, 네이버 카페, 인스타, 유튜브, 바프사진 싹 다 털려서 디씨에 다 올라왔네..." , "얘네 자매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꿋꿋이 내버려두고 있는 거 봐선 오히려 구독자 늘고 있는 거 즐기는 거 같던데 ", "언니 블로그 개떡상으로 인플루언서등극하심" 등의 비난의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건이 워낙 크게 화제를 모으다 보니 위기감을 느낀 이들은 황급히 인스타 등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아이디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최초로 보배드림에 글을 남겼던 예비 남편 A 씨는 지난 11월 24일 다시 글을 올려 자매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처제의 언행에 화가 많이 났지만 뱉은 말에 책임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결혼 물 건너가고 인생 목표가 사라지니 차도 바꾸고 인생이 조금 재밌어지려나 싶다"라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도 받고 관계도 정리했으니 도 넘은 악플과 성희롱 및 신상 유포는 자제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통화 녹취 목소리 들렸던 남성분 처음에는 원망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저를 도와준 것 같아서 고맙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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