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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상철 한인 지인 커뮤니티 폭로글

by ˛,∽ 미야옹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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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상철에 대한 여러 폭로글이 나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었죠! 상철이 운영했었던 유튜브 채널 폭렬리뷰에 대한 폭로글이 많았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상철의 한인 지인이라고 소개한 어느 네티즌의 폭로글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상철에 대해 알고 있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데요, 상철에 대해 저격하거나 그런 글을 아니었습니다.

 

 

 

16기 첫 등장에 시애틀 유교보이란 자막보고 또 누가 나올라나 보고 있다가 아는 사람 등장에 너무 깜짝 놀랐어요.

한국에 마지막으로 온 게 9년 전이라고 처음 인터뷰 자막에 나왔었는데 자막 실수인지 그 친구가 말을 잘못한 건지 이화여대 교환학생 이후 처음 방문이라 나중에 다시 인터뷰했는데 그때가 2002년이라 19년 만에 한국 처음 나간 거고요

어렸을 때 운동했고 인물은 조금 날카롭게 생긴 조인성 같은 느낌 있었어요

지금은 너무 방치해서 잡초로 뒤덮은 뒷마당같은 느낌인데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메이크업받고 옷도 누가 깔끔하게 스타일링해주면 대 반전의 모습이 될 거예요

마지막 라방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멀끔한 모습으로 나와서 사람들 놀래켜주면 좋겠어요

20대 초반에 알다 자연스럽게 연락끊어지고 상철이란 사람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잊고 살았었는데 방송에 나오는 지금 모습 보니 그때 내가 알던 그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어릴 적엔 남자인 친구들과 다툼이 잦아서 그저 못된 애라고 생각했는데 만나보면 또 순하고 착해서 이건 뭐지 싶었고 가끔 얘기하면 우리 아빠보다 가부장적인 생각을 하는 거에 가슴이 답답했던 적도 있고 그랬어요

아마 사회성이 조금 부족하고 눈치가 느려 의도치않케 친구들과의 갈등이 있었던 것 같아 자식 낳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그게 조금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한 번은 우연히 어머니를 만나 한 20분 정도 얘기 나눠본 적 있었는데 무슨 대화를 했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어머니가 너무 좋으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마마보이네 효자네 이런말 많았는데 제 생각엔 이런 것보다도 그냥 좋으신 부모님과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것 같아요

이민 가정이다보니 가족중심인 게 좀 더 있었을 거고요 형하고의 우애도 있어 보였어요

상철이는 그냥 자기 그대로의 존재를 품고 인정해 주는 너그러운 사람 만나야 할 것 같은데 16기 여성분 중에는 어울리는 분 없어 보여요

시애틀에서는 아마..... 힘들 것 같아요 쿨럭

상철의 형수 되는 분 미시 하실 것 같은데 모르긴 몰라도 시동생과 자주 보며 지내실 것 같네요 형수자리가 쉽지는 않으시겠죠

말을 꾸며서 예쁘게 하지 못해 듣는 상대로 하여금 답답하고 거북하게 하는 재주가 있지만 그게 내가 아니고 지켜보는 입장이라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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