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영숙, 광수 데이트 중단 이유, 이혼 사유

30일 반영된 나는 솔로 16기. 예고편에서도 이미 영숙이 광수와 옥순 그리고 상철과 다투는 모습이 반영되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우선 영숙이 눈물 흘리며 광수와 데이트를 중단한 이유.

 

 

정확한 사유는 모르지만 영숙은 방송에 나오지 않은 큰 아픔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일부를 영숙이 자기소개 때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어쩐지 영숙 자기소개 장면이 굉장히 짧고 중간에 끊긴 느낌이 들었었는데 편집된 부분에서 말한 거였나 봐요. 영숙에게는 큰 아픔이고 큰 용기 내서 자기소개 때 얘기한 것이지죠.

 

그런데 광수가 데이트 도중 그 아픔에 대해서 건들였습니다. 영숙의 아픔을 '산전수전'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아픔이 있는 사람이 데이트하는 상대방에게 '산전수전'이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착잡했을 것 같네요. 상처가 건드려진 것이지요. 그 이후에 광수는 영숙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며 또 한 번 건드렸습니다.

 

영숙이 90년생이라 어린 나이라며 어린 나이인데 얼마나 큰 아픔을 겪었길래 그 단어에 그렇게 눈물을 쏟는지 좀 안쓰럽더라고요. 영숙을 크게 비난하는 여론이 조성되는데, 그 아픔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그리고 실제로 겪은 것도 아닌데 함부로 비난의 화살을 꽂는것은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