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재벌1 전청조 재벌 3세 세미나 "자신이 재벌 3세라고 하고 미국 유명 IT회사 대주주라고도 소개하더라고요. 언변이 너무 좋았습니다. 속으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느꼈고요. 그래서 얘기를 더 들어보려는 마음에 연락을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20대 남성 A 씨가 전청조 씨를 만난 건 지난 7월 한 온라인 부업 세미나였다. 이름도 밝히지 않았지만 펜싱 사업부터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했다. 특히 "파라다이스 호텔의 후계자다"라는 말에 꽂혔다. 그렇게 그는 전 씨의 꼬임에 넘어갔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전 씨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호소가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 A씨도 그들 중 한 명이다. 그가 입은 피해는 8800만 원에 이른다. 27일 뉴.. 2023.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