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로알남2 전청조 카톡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가 이웃에게도 접근해 10억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JTBC는 전청조와 남현희가 함께 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로알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알남는 시그니엘 라운지에서 경호원을 대동한 전청조를 처음 만났다. 당시 전청조는 자신이 파라다이스 호텔의 혼외자인 재벌 3세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을 글로벌 IT 그룹 엔비디아 대주주며 남현희를 아내로 소개하기도 했다. 전청조는 이렇게 로알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로알남은 "피해자가 5~6명이다. 어제까지는 피해 금액이 8억 원이었는데 이제 10억 원이 넘는다"라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것은 .. 2023. 10. 27. 전청조 로알남 카톡 유튜버 로알남(로직 알려주는 남자)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약속했던 전청조씨의 실제 지인이라고 나섰다. 그의 수업을 듣던 수강생 중에는 이미 약 8억 원의 금전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다. 유튜브 로알남 채널에는 지난 25일 '저는 전청조의 실제 지인입니다. 양심 고백 하겠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로알남에게 전청조씨는 "경호원이 로알남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말을 걸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두 사람 다 잠실 시그니엘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로비에서 우연히 만나는 일이 잦아지면서 가능했다. 전씨는 로알남에게도 남현희와의 결혼 인터뷰에서 주장한 대로 "파라다이스 호텔의 혼외자", "재벌3세", "숨겨진 우리나라 1위 부자", "뉴욕에서 승마 전공했다가 현재는 IT 계열 사업" 등으로 자.. 2023.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