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성폭력1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미성년자 성폭력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지도자의 성폭력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제때 스포츠윤리센터나 수사기관 등에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에서 일하던 지도자 A 씨가 미성년자 수강생 2명에게 수개월 동안 성추행 등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피해자 측 고소가 올 7월께 경찰에 접수됐다. A 씨는 고소로부터 며칠 뒤인 7월 초 원내에서 성폭력 의혹이 공론화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부터 약 3개월 후인 이달 10일 스포츠윤리센터에도 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센터는 사설 학원의 대표인 남현희가 이런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도 충분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신고도 추가로 접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