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딸판교1 김승희 판교 초등학생 딸 학폭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생 딸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학생 측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1일 피해학생 법률대리인 황태륜 변호사에 따르면 피해학생 측은 지난달 말 학교가 있는 관할 지방법원에 가해학생 측 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황 변호사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결정에 불복해 관할교육지원청을 상대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도 검토하고 있으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려 먼저 민사 소송의 길을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학생 측은 이번 소송 목적이 ‘배상’이 아닌 피해학생의 실질적인 ‘보호’에 있다고 강조했다. 관할교육청 학폭위는 지난달 5일 김 전 비서관 딸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학급 교체’ 처분을 내렸다. 피해자 부모는 전학 조치를 요구했지만 학폭위 심의 평.. 2023.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